Light Sculpture - Flow: Higher Order Sculpture

2016

바깥쪽으로 지속적으로 흘러나가는 빛에 의한 조각. 흘러나가는 빛의 집합이 생명적 우주를 창조한다.

“바다의 소용돌이의 내부와 외부는 같은 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바다의 소용돌이에 존재감을 느끼는가? 그리고 그것을 생명으로까지 느끼는가?”
작품의 구성 요소가 바깥쪽으로 지속적으로 흘러나가고 있어도, 연속성이나 질서가 형성될 때, 하나의 존재로 인식되며 때로는 생명처럼 느껴진다.
존재의 내부와 외부는 물질의 차이가 아닌, 질서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