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하는 배롱나무 / Resonating Crape Myrtles

teamLab, 2022, Interactive Digitized Nature, Sound: Hideaki Takahashi

공명하는 배롱나무 / Resonating Crape Myrtles

teamLab, 2022, Interactive Digitized Nature, Sound: Hideaki Takahashi

오이케변의 배롱나무가 빛나다.

배롱나무 빛은 사람들이 가까이 지나가면 더 강하게 빛나고 음색을 울린다.그리고 그 나무의 빛은 주변의 배롱나무로 전파되어 음색을 울리며 연속되어 간다.저쪽에서 빛이 밀려오면 저쪽에 사람이 있음을 의미한다.사람들은 분명 같은 공간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존재를 평소보다 의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