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ating in the Falling Universe of Flowers

teamLab, 2016-2018, Digital Installation, Endless, Sound: Hideaki Takahashi

Floating in the Falling Universe of Flowers

teamLab, 2016-2018, Digital Installation, Endless, Sound: Hideaki Takahashi

1년간의 꽃들이 시간과 함께 변화하며 피고 지는 ‘생명의 우주’가 공간 속에 펼쳐진다.
누워서 혹은 앉아서 가만히 머물다 보면, 신체는 머지않아 부유를 시작해 이 세계와 하나가 되어갈 것이다.

꽃은 태어나 성장하고, 꽃봉오리가 되어 꽃을 피우고, 이윽고 꽃이 지면 마르고 죽어간다. 즉, 꽃은 탄생과 죽음을 영원히 이어나간다.
본 작품은 미리 만들어진 영상이 재생되는 것이 아닌,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실시간으로 끊임없이 그려진다. 지금 이 순간의 공간은 두 번 다시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