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하는 소우주 - 고형화된 빛의 색, Dusk to Dawn / Resonating Microcosms - Solidified Light Color, Dusk to Dawn

teamLab, 2022, Interactive Digital Installation, Endless, Sound: Hideaki Takahashi, Production Support: Hirohito Saito (OryZa Design), Shinya Yoshida (SYD INC.)

공명하는 소우주 - 고형화된 빛의 색, Dusk to Dawn / Resonating Microcosms - Solidified Light Color, Dusk to Dawn

teamLab, 2022, Interactive Digital Installation, Endless, Sound: Hideaki Takahashi, Production Support: Hirohito Saito (OryZa Design), Shinya Yoshida (SYD INC.)

teamLab은 색의 개념을 실험해보고 있다. ovoid는 ‘고형화된 빛의 색’이라고 명명된 새로운 개념의 색(총 61색)으로 변화해간다.

ovoid는 태양 밑에서는 주변 세계를 비추고, 태양이 지거나 어두운 곳에서는 ovoid 스스로 빛을 발한다.

ovoid는 사람들이 밀어 넘어지면 빛과 소리를 강하게 내며 일어선다. 주위의 ovoid도 차례로 공명하며 같은 빛과 소리를 내며 퍼져나간다.

ovoid는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천천히 명멸하며 주변 세상을 비춘다. 야외에서는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반응한다. 작품 공간은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받으며 인터랙티브하게 모습을 바꾸고, 환경과 사람들은 작품의 일부가 되어간다. 이를 통해 작품과 사람과 환경, 그리고 나와 타인이 경계 없이 이어진다.